이라크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의 건강이 위중한 상태로 조만간 독일로 이송돼 치료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탈라바니 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현재는 안정을 회복했고 조만간 독일로 가서 치료받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지의 한 지방 방송국에서 탈라바니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의료계의 한 소식통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밤 탈라바니 대통령이 의식을 잃은 채 바그다드의 한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탈라바니 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현재는 안정을 회복했고 조만간 독일로 가서 치료받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지의 한 지방 방송국에서 탈라바니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의료계의 한 소식통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밤 탈라바니 대통령이 의식을 잃은 채 바그다드의 한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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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대통령 ‘위중’…“독일 이송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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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23:44:18
이라크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의 건강이 위중한 상태로 조만간 독일로 이송돼 치료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탈라바니 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현재는 안정을 회복했고 조만간 독일로 가서 치료받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지의 한 지방 방송국에서 탈라바니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의료계의 한 소식통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밤 탈라바니 대통령이 의식을 잃은 채 바그다드의 한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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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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