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 6연패 탈출

입력 2012.12.22 (07:44) 수정 2012.12.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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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스피드의 우세를 바탕으로 동부를 물리치고,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는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동부의 약점을 공략했습니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뒤 순식간에 상대 코트로 침투해,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전태풍의 정확한 패스속에,전정규는 고감도 3점슛을 연이어 터트렸습니다.

최진수도 골밑과 외곽을 오가면서,스피드가 떨어지는 동부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높이의 약점을 스피드로 메우는데 성공한 오리온스는 동부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 "속공에서 이어지는 공격이 성공했다."

동부는 김주성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4쿼터 체력 난조속에 홈경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KCC에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농구에선 선두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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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오리온스 6연패 탈출
    • 입력 2012-12-22 07:44:04
    • 수정2012-12-22 08: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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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스피드의 우세를 바탕으로 동부를 물리치고,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스는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동부의 약점을 공략했습니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뒤 순식간에 상대 코트로 침투해,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전태풍의 정확한 패스속에,전정규는 고감도 3점슛을 연이어 터트렸습니다. 최진수도 골밑과 외곽을 오가면서,스피드가 떨어지는 동부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높이의 약점을 스피드로 메우는데 성공한 오리온스는 동부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 "속공에서 이어지는 공격이 성공했다." 동부는 김주성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4쿼터 체력 난조속에 홈경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화려한 플레이를 앞세워 KCC에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농구에선 선두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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