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북부 한파특보…내일 서울 영하 10도

입력 2012.12.22 (21:36) 수정 2012.12.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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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엔 한파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낮겠고, 낮 기온도 영하 6도에 머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서해안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눈이 오겠고, 오후 늦게부터는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추워지겠습니다.

성탄절인 화요일엔 가끔 구름만 많겠고, 기온은 조금 오르겠지만 수요일까지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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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강원 북부 한파특보…내일 서울 영하 10도
    • 입력 2012-12-22 21:36:37
    • 수정2012-12-22 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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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엔 한파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낮겠고, 낮 기온도 영하 6도에 머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서해안엔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눈이 오겠고, 오후 늦게부터는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더 추워지겠습니다. 성탄절인 화요일엔 가끔 구름만 많겠고, 기온은 조금 오르겠지만 수요일까지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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