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인수위 고심…내일쯤 일부 인선
입력 2012.12.23 (21:00)
수정 2012.12.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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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삼성동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사흘째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이번 주 중 출범할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해 내년 예산에 6조원을 추가 반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야당과) 충분히 논의를 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
대선 기간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내일 재개하면서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 하루 전날인 내일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세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삼성동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사흘째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이번 주 중 출범할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해 내년 예산에 6조원을 추가 반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야당과) 충분히 논의를 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
대선 기간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내일 재개하면서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 하루 전날인 내일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세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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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당선인, 인수위 고심…내일쯤 일부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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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3 20:39:57
- 수정2012-12-23 22:49:22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도 삼성동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1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사흘째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이번 주 중 출범할 예정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등에 집중했습니다.
당선인측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르면 내일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 뿐 아니라, 총리와 장관 등 후속 인사까지 염두에 두고, 일괄적으로 인선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인수위 인선과 출범은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해 내년 예산에 6조원을 추가 반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원내대표):"(야당과) 충분히 논의를 해서 가능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것은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
대선 기간 중단했던 최고위원회의도 내일 재개하면서 당무를 정상화하고 새 정부를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성탄절 하루 전날인 내일은 사회봉사시설을 찾아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성탄절 메세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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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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