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한강 첫 결빙

입력 2012.12.24 (09:56) 수정 2012.1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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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것은 이 시각 독도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독도에는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 지금도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최고 10cm정도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찾아온 강력한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예년보다 20일이나 빠른 것입니다.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23.2도 철원 영하18.6도 서울도 영하13.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고 있어 외출하실 때에는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진 서해안지역엔 오전에는 눈이 그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밤 늦게부터 서울경기지역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영하5도 광주와 대구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엔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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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한강 첫 결빙
    • 입력 2012-12-24 09:58:15
    • 수정2012-12-24 1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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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것은 이 시각 독도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독도에는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 지금도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최고 10cm정도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찾아온 강력한 한파에 한강도 얼어붙었습니다. 예년보다 20일이나 빠른 것입니다.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23.2도 철원 영하18.6도 서울도 영하13.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고 있어 외출하실 때에는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진 서해안지역엔 오전에는 눈이 그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밤 늦게부터 서울경기지역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영하5도 광주와 대구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엔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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