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성폭행 피의자 인천 잠입”…행적 추적
입력 2012.12.24 (19:19)
수정 2012.12.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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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다 달아난 노영대가 인천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영대'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천 주안에서 공중전화를 쓴 시각은 어제 오후 6시 10분쯤.
30분 뒤인 저녁 6시 40쯤에도 공중전화로 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가 걸린 곳으로 수사진이 급히 보내졌지만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공중전화 주변의 폐쇄회로 분석 결과 인상착의 등이 노영대와 비슷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노영대는 인천에 잠입하기에 앞서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형매장에서 옷과 운동화를 사고, 모텔에서 숙박한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노영대가 경찰 조사 중 도주한 때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20대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노영대가 달아났을 때 찍힌 폐쇄회로 영상엔 양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여 경찰이 수갑을 채우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피의자 관리에 허술했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경찰청장이 어제 일산경찰서까지 찾아 수사를 독려했지만 노영대는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다 달아난 노영대가 인천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영대'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천 주안에서 공중전화를 쓴 시각은 어제 오후 6시 10분쯤.
30분 뒤인 저녁 6시 40쯤에도 공중전화로 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가 걸린 곳으로 수사진이 급히 보내졌지만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공중전화 주변의 폐쇄회로 분석 결과 인상착의 등이 노영대와 비슷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노영대는 인천에 잠입하기에 앞서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형매장에서 옷과 운동화를 사고, 모텔에서 숙박한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노영대가 경찰 조사 중 도주한 때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20대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노영대가 달아났을 때 찍힌 폐쇄회로 영상엔 양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여 경찰이 수갑을 채우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피의자 관리에 허술했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경찰청장이 어제 일산경찰서까지 찾아 수사를 독려했지만 노영대는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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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 성폭행 피의자 인천 잠입”…행적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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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4 19:21:37
- 수정2012-12-24 19:33:00
<앵커 멘트>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다 달아난 노영대가 인천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영대'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천 주안에서 공중전화를 쓴 시각은 어제 오후 6시 10분쯤.
30분 뒤인 저녁 6시 40쯤에도 공중전화로 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가 걸린 곳으로 수사진이 급히 보내졌지만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공중전화 주변의 폐쇄회로 분석 결과 인상착의 등이 노영대와 비슷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노영대는 인천에 잠입하기에 앞서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형매장에서 옷과 운동화를 사고, 모텔에서 숙박한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노영대가 경찰 조사 중 도주한 때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20대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노영대가 달아났을 때 찍힌 폐쇄회로 영상엔 양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여 경찰이 수갑을 채우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피의자 관리에 허술했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경찰청장이 어제 일산경찰서까지 찾아 수사를 독려했지만 노영대는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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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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