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전북·경북내륙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오전 -15도

입력 2012.12.25 (21:55) 수정 2012.1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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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성탄한파가 밀려왔습니다.

오후들어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엔 한파 경보가, 중부내륙과 전북, 경북 내륙엔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 지방에 눈이 내렸지만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세력을 크게 확장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5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0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엔 다시 세밑한파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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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전북·경북내륙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오전 -15도
    • 입력 2012-12-25 22:02:47
    • 수정2012-12-25 2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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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성탄한파가 밀려왔습니다. 오후들어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엔 한파 경보가, 중부내륙과 전북, 경북 내륙엔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 지방에 눈이 내렸지만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세력을 크게 확장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5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0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엔 다시 세밑한파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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