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입력 2012.12.26 (12:03)
수정 2012.12.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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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경제단체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민주화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단과 잇따라 만나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에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중산층 70% 복원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공정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를 맞아 경제를 살리는 일이야말로 차기 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라며 그 중심에 중소기업 살리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의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구조였는데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수출과 내수를 끌어가는 쌍끌이 구조로 ,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회동을 갖고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발족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조직 전부는 아니지만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당선인은 어제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잘하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경제단체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민주화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단과 잇따라 만나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에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중산층 70% 복원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공정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를 맞아 경제를 살리는 일이야말로 차기 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라며 그 중심에 중소기업 살리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의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구조였는데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수출과 내수를 끌어가는 쌍끌이 구조로 ,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회동을 갖고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발족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조직 전부는 아니지만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당선인은 어제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잘하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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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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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6 12:05:06
- 수정2012-12-26 16:34:0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경제단체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민주화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단과 잇따라 만나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에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중산층 70% 복원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공정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를 맞아 경제를 살리는 일이야말로 차기 정부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라며 그 중심에 중소기업 살리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당선인은 그동안 우리 경제가 대기업의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구조였는데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수출과 내수를 끌어가는 쌍끌이 구조로 ,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의 회동을 갖고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발족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조직 전부는 아니지만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당선인은 어제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잘하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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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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