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단독 2위“SK 게 섰거라!”

입력 2012.12.26 (21:43) 수정 2012.12.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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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2위팀간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이겼습니다.

전자랜드는 선두 SK와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내기 차바위와 김시래의 3점포 대결

문태영과 문태종의 형제대결, 공동 2위팀간 승부답게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습니다.

치열했던 승부는 포웰이 3쿼터에만 16점을 넣으며 전자랜드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4쿼터엔 해결사 문태종이 나섰습니다.

문태종은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는 3점포와 화려한 덩크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자랜드 모비스를 81대 63으로 이겨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전자랜드) : "첫번째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다."

주태수를 깜짝 기용해 모비스 외국인 선수를 봉쇄한 유도훈 감독은 유재학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반면, 모비스는 3연패를 당하며 SK와의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여자부 우리은행은 종료 1분 전 임영희와 티나의 연속 골로 삼성생명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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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단독 2위“SK 게 섰거라!”
    • 입력 2012-12-26 21:46:26
    • 수정2012-12-26 22:40:3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공동 2위팀간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이겼습니다.

전자랜드는 선두 SK와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내기 차바위와 김시래의 3점포 대결

문태영과 문태종의 형제대결, 공동 2위팀간 승부답게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습니다.

치열했던 승부는 포웰이 3쿼터에만 16점을 넣으며 전자랜드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4쿼터엔 해결사 문태종이 나섰습니다.

문태종은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는 3점포와 화려한 덩크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자랜드 모비스를 81대 63으로 이겨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전자랜드) : "첫번째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다."

주태수를 깜짝 기용해 모비스 외국인 선수를 봉쇄한 유도훈 감독은 유재학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반면, 모비스는 3연패를 당하며 SK와의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여자부 우리은행은 종료 1분 전 임영희와 티나의 연속 골로 삼성생명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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