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이르면 내일 후속 인선 발표

입력 2012.12.29 (21:05) 수정 2012.12.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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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특별한 일정없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에 집중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총괄 간사와 분과별 간사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이 내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진영 부위원장을 도와 실무작업을 책임질 분과별 간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과 정무, 경제1.2, 외교안보, 복지,사회문화 등 7개 분과 정도가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는 국민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외엔 추가되지 않습니다.

<녹취> 박선규(당선인 대변인) :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를 꾸려간다는, 이 원칙. 효율을 높이는 인수위를 꾸려간다는 이 원칙하에 모든 것이 진행된다”

규모는 차분하고 조용한 실무형 인수위라는 컨셉에 따라 백에서 백50 명 수준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한번 신임한 인사에게 계속 일을 맡기는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상 기존의 캠프와 선대위에 중용됐던 인사들이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수위 후속 인선이 발표되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년 초쯤 공식 출범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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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당선인, 이르면 내일 후속 인선 발표
    • 입력 2012-12-29 21:06:59
    • 수정2012-12-29 2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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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특별한 일정없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에 집중했습니다. 이르면 내일 총괄 간사와 분과별 간사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이 내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진영 부위원장을 도와 실무작업을 책임질 분과별 간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과 정무, 경제1.2, 외교안보, 복지,사회문화 등 7개 분과 정도가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는 국민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외엔 추가되지 않습니다. <녹취> 박선규(당선인 대변인) :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를 꾸려간다는, 이 원칙. 효율을 높이는 인수위를 꾸려간다는 이 원칙하에 모든 것이 진행된다” 규모는 차분하고 조용한 실무형 인수위라는 컨셉에 따라 백에서 백50 명 수준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한번 신임한 인사에게 계속 일을 맡기는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상 기존의 캠프와 선대위에 중용됐던 인사들이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수위 후속 인선이 발표되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년 초쯤 공식 출범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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