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 정부-택시업계 협상 또 결렬

입력 2012.12.29 (21:25) 수정 2012.12.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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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택시업계를 상대로 택시 과잉 공급 해소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담은 특별법 제정 방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했지만 한시적인 특별법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측의 거부로 양 측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법 개정안은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새해부터 국립공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내년부터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담배 40갑 값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립공원 안 모든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다 이물질 안전사고는 '분유'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식품의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 2천 6백여 건 가운데 분유가 186건, 7.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물질로 다친 부위는 치아가 242건, 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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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 정부-택시업계 협상 또 결렬
    • 입력 2012-12-29 21:26:43
    • 수정2012-12-29 2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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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택시업계를 상대로 택시 과잉 공급 해소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담은 특별법 제정 방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했지만 한시적인 특별법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측의 거부로 양 측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법 개정안은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새해부터 국립공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내년부터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담배 40갑 값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립공원 안 모든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다 이물질 안전사고는 '분유'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식품의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 2천 6백여 건 가운데 분유가 186건, 7.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물질로 다친 부위는 치아가 242건, 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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