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선정 2012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입력 2012.12.29 (21:32) 수정 2012.1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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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2년에도 한국스포츠는 런던올림픽 등에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KBS가 선정한 국내 스포츠계 10대 뉴스를 이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 런던올림픽 종합 5위

64년만에 다시 찾은 런던.

우리나라는 양궁과 사격, 펜싱 등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습니다.

2. 올림픽 축구 첫 메달

홍명보 감독이 이끈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마침내 첫 메달의 한을 풀었습니다.

3. 프로야구 첫 700만 관중

뜨거운 야구 인기는 흥행 열풍으로 이어져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7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4. 프로 스포츠 승부 조작 파문

하지만, 프로야구와 프로배구에서는 승부조작으로 관련 선수들이 영구 제명되는 파문이 일었습니다.

5. 양학선 체조 첫 금메달

양학선은 런던올림픽에서 신기술로 세계를 정복하며 한국체조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6. 류현진 LA다저스 입단

괴물투수 류현진은 입찰 금액 280억 원, 6년에 약 39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LA 다저스에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7. 김연아 화려한 복귀

20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김연아.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며 피겨여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8. 런던 올림픽 오심 파문

런던올림픽은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박태환이 실격 판정으로 혼란을 겪었고, 펜싱 신아람은 멈춰버린 1초에 울었습니다.

9. 울산 AFC챔스 우승

철퇴축구로 무장한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10. 여자 컬링 4강 기적

불모지나 다름없는 여자 컬링은 세계선수권에서 4강에 오르며 비인기종목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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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선정 2012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 입력 2012-12-29 21:34:42
    • 수정2012-12-29 22:05:24
    뉴스 9
<앵커 멘트>

2012년에도 한국스포츠는 런던올림픽 등에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KBS가 선정한 국내 스포츠계 10대 뉴스를 이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 런던올림픽 종합 5위

64년만에 다시 찾은 런던.

우리나라는 양궁과 사격, 펜싱 등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습니다.

2. 올림픽 축구 첫 메달

홍명보 감독이 이끈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마침내 첫 메달의 한을 풀었습니다.

3. 프로야구 첫 700만 관중

뜨거운 야구 인기는 흥행 열풍으로 이어져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7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4. 프로 스포츠 승부 조작 파문

하지만, 프로야구와 프로배구에서는 승부조작으로 관련 선수들이 영구 제명되는 파문이 일었습니다.

5. 양학선 체조 첫 금메달

양학선은 런던올림픽에서 신기술로 세계를 정복하며 한국체조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6. 류현진 LA다저스 입단

괴물투수 류현진은 입찰 금액 280억 원, 6년에 약 39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LA 다저스에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7. 김연아 화려한 복귀

20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김연아.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며 피겨여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8. 런던 올림픽 오심 파문

런던올림픽은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박태환이 실격 판정으로 혼란을 겪었고, 펜싱 신아람은 멈춰버린 1초에 울었습니다.

9. 울산 AFC챔스 우승

철퇴축구로 무장한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10. 여자 컬링 4강 기적

불모지나 다름없는 여자 컬링은 세계선수권에서 4강에 오르며 비인기종목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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