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기획조정 등 인수위 9개 분과 설치
입력 2012.12.31 (21:04)
수정 2013.01.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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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정신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고용과 여성분과를 포함한 9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찾았습니다.
혹한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특전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첨단무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한 정신 전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박 당선인은 장병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직업군인 정년연장을 약속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선 국회를 존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 돼서 야당과 여당이 힘을 합쳐서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당 의원들에겐 민생문제에 집중해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은 9개 분과 설치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5년 전 인수위와 비교해 고용복지 분과와 여성 분과가 신설된 점이 눈에 띕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 여성 문제 해결에 대한 당선인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윤창중 당선인 수석 대변인이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됐고, 인수위 행정실장에는 임종훈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발탁됐지만, 분과별 인수위원 인선은 미뤄졌습니다.
<녹취> 김용준(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24명의 위원은 밟아야 할 절차 때문에 임명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후속 인선이 늦어짐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도 연초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정신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고용과 여성분과를 포함한 9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찾았습니다.
혹한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특전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첨단무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한 정신 전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박 당선인은 장병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직업군인 정년연장을 약속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선 국회를 존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 돼서 야당과 여당이 힘을 합쳐서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당 의원들에겐 민생문제에 집중해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은 9개 분과 설치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5년 전 인수위와 비교해 고용복지 분과와 여성 분과가 신설된 점이 눈에 띕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 여성 문제 해결에 대한 당선인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윤창중 당선인 수석 대변인이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됐고, 인수위 행정실장에는 임종훈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발탁됐지만, 분과별 인수위원 인선은 미뤄졌습니다.
<녹취> 김용준(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24명의 위원은 밟아야 할 절차 때문에 임명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후속 인선이 늦어짐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도 연초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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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31 21:04:12
- 수정2013-01-01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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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전방 부대를 방문해 안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정신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고용과 여성분과를 포함한 9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찾았습니다.
혹한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특전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첨단무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한 정신 전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박 당선인은 장병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직업군인 정년연장을 약속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선 국회를 존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 돼서 야당과 여당이 힘을 합쳐서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당 의원들에겐 민생문제에 집중해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은 9개 분과 설치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5년 전 인수위와 비교해 고용복지 분과와 여성 분과가 신설된 점이 눈에 띕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 여성 문제 해결에 대한 당선인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윤창중 당선인 수석 대변인이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됐고, 인수위 행정실장에는 임종훈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발탁됐지만, 분과별 인수위원 인선은 미뤄졌습니다.
<녹취> 김용준(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24명의 위원은 밟아야 할 절차 때문에 임명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후속 인선이 늦어짐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도 연초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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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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