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전국 곳곳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3.01.02 (07:02)
수정 2013.0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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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또 다른 승용차 역시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채 견인차에 매달려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6살 강 모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와 부인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코란도 운전자 강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6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빙판길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오류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눈길을 운행하던 화물차가 미끄러져 행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51살 태모씨가 팔과 가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달성1터널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 차량 운전자 53살 유모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이 과속으로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신영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불교 용품과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2층 법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지훈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또 다른 승용차 역시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채 견인차에 매달려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6살 강 모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와 부인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코란도 운전자 강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6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빙판길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오류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눈길을 운행하던 화물차가 미끄러져 행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51살 태모씨가 팔과 가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달성1터널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 차량 운전자 53살 유모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이 과속으로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신영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불교 용품과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2층 법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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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 속 전국 곳곳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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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07:04:40
- 수정2013-01-02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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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강추위로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조수석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또 다른 승용차 역시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채 견인차에 매달려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6살 강 모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와 부인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코란도 운전자 강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6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빙판길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오류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눈길을 운행하던 화물차가 미끄러져 행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51살 태모씨가 팔과 가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달성1터널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 차량 운전자 53살 유모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차량이 과속으로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신영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불교 용품과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2층 법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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