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압사사고…관람객 60여 명 사망
입력 2013.01.02 (07:06)
수정 2013.01.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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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객 60여 명이 압사 사고로 숨졌습니다.
남아공에서는 빈민촌에서는 4천 명 이상이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재민들은 불에 타 주저앉은 구조물에서 살림살이를 찾습니다.
<녹취> 피해자
케이프타운 임시 거주지에서 난 불로 3명이 숨지고, 4천 명이 넘게 집을 잃었습니다.
남아공 재난 관리 당국은 저소득층 주거 지역에서 난방용 알코올을 부주의하게 사용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길 한복판에 옷과 신발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구급차들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깁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경기장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관람한 뒤 돌아가던 수백 명이 뒤엉켰습니다.
<녹취>알라사네 오우아타라
이 사고로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명이 넘게 다쳤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남부 도시 카라치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버스 근처에서 폭발해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또 북부 스와비에서는 차량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자선 단체 교사 등 7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객 60여 명이 압사 사고로 숨졌습니다.
남아공에서는 빈민촌에서는 4천 명 이상이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재민들은 불에 타 주저앉은 구조물에서 살림살이를 찾습니다.
<녹취> 피해자
케이프타운 임시 거주지에서 난 불로 3명이 숨지고, 4천 명이 넘게 집을 잃었습니다.
남아공 재난 관리 당국은 저소득층 주거 지역에서 난방용 알코올을 부주의하게 사용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길 한복판에 옷과 신발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구급차들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깁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경기장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관람한 뒤 돌아가던 수백 명이 뒤엉켰습니다.
<녹취>알라사네 오우아타라
이 사고로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명이 넘게 다쳤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남부 도시 카라치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버스 근처에서 폭발해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또 북부 스와비에서는 차량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자선 단체 교사 등 7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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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디부아르 압사사고…관람객 6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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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07:07:32
- 수정2013-01-02 08:15:00
<앵커 멘트>
코트디부아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객 60여 명이 압사 사고로 숨졌습니다.
남아공에서는 빈민촌에서는 4천 명 이상이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재민들은 불에 타 주저앉은 구조물에서 살림살이를 찾습니다.
<녹취> 피해자
케이프타운 임시 거주지에서 난 불로 3명이 숨지고, 4천 명이 넘게 집을 잃었습니다.
남아공 재난 관리 당국은 저소득층 주거 지역에서 난방용 알코올을 부주의하게 사용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길 한복판에 옷과 신발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구급차들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병원으로 옮깁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경기장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관람한 뒤 돌아가던 수백 명이 뒤엉켰습니다.
<녹취>알라사네 오우아타라
이 사고로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0명이 넘게 다쳤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테러가 잇따랐습니다.
남부 도시 카라치에서는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버스 근처에서 폭발해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또 북부 스와비에서는 차량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자선 단체 교사 등 7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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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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