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 ① 정치·북한·외교·국방
입력 2013.01.02 (07:13)
수정 2013.01.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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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하고 무엇을 걱정하고 있으며 박근혜 당선인이 무엇을 해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정치분야 여론조사 결과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매우 잘 할 것이다 30%, 대체로 잘 할 것이다 48.4%로 국민 10명 중 8명은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는 절반 가까이가 민생경제 살리기라고 답했습니다.
또 복지정책 확대와 경제 민주화 등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힘써 달라고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대통합을 위한 박 당선인의 대탕평 인사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세 명 중 두 명 꼴이었습니다.
박 당선인이 제시했던 정치쇄신 가운데 먼저 추진해야 할 것으로는 측근비리 척결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국회 개혁과 정당 개혁 순이었습니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선 70% 가까운 응답자가 관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28%는 관계 개선에 앞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군복무 단축 공약에 대해선 찬성이 절반을 넘었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근 단행된 인수위원회 인선은 잘했다는 응답이 60%를 넘은 반면 잘못했다는 쪽은 1/4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하동균(미디어리서치) : "차기정부에 대한 어떤 관심이나 국민적인 기대가 높은 수준이고 또 민생에 대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주안점을 두어달라는...."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과반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 반면 민주당은 30%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KBS 신년특집 여론조사 보고서 [HWP]
KBS 신년특집 여론조사 보고서 [PDF]
새해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하고 무엇을 걱정하고 있으며 박근혜 당선인이 무엇을 해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정치분야 여론조사 결과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매우 잘 할 것이다 30%, 대체로 잘 할 것이다 48.4%로 국민 10명 중 8명은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는 절반 가까이가 민생경제 살리기라고 답했습니다.
또 복지정책 확대와 경제 민주화 등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힘써 달라고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대통합을 위한 박 당선인의 대탕평 인사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세 명 중 두 명 꼴이었습니다.
박 당선인이 제시했던 정치쇄신 가운데 먼저 추진해야 할 것으로는 측근비리 척결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국회 개혁과 정당 개혁 순이었습니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선 70% 가까운 응답자가 관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28%는 관계 개선에 앞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군복무 단축 공약에 대해선 찬성이 절반을 넘었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근 단행된 인수위원회 인선은 잘했다는 응답이 60%를 넘은 반면 잘못했다는 쪽은 1/4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하동균(미디어리서치) : "차기정부에 대한 어떤 관심이나 국민적인 기대가 높은 수준이고 또 민생에 대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주안점을 두어달라는...."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과반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 반면 민주당은 30%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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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07:14:06
- 수정2013-01-02 19:01:49
<앵커 멘트>
새해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하고 무엇을 걱정하고 있으며 박근혜 당선인이 무엇을 해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정치분야 여론조사 결과 김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매우 잘 할 것이다 30%, 대체로 잘 할 것이다 48.4%로 국민 10명 중 8명은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는 절반 가까이가 민생경제 살리기라고 답했습니다.
또 복지정책 확대와 경제 민주화 등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힘써 달라고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대통합을 위한 박 당선인의 대탕평 인사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세 명 중 두 명 꼴이었습니다.
박 당선인이 제시했던 정치쇄신 가운데 먼저 추진해야 할 것으로는 측근비리 척결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국회 개혁과 정당 개혁 순이었습니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선 70% 가까운 응답자가 관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28%는 관계 개선에 앞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군복무 단축 공약에 대해선 찬성이 절반을 넘었지만 반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근 단행된 인수위원회 인선은 잘했다는 응답이 60%를 넘은 반면 잘못했다는 쪽은 1/4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하동균(미디어리서치) : "차기정부에 대한 어떤 관심이나 국민적인 기대가 높은 수준이고 또 민생에 대한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주안점을 두어달라는...."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과반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 반면 민주당은 30%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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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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