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독일 분데스리가서 뛴다…구자철과 한솥밥

입력 2013.01.02 (12:32) 수정 2013.01.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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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지동원 선수 소식입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지동원.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구자철의 소속팀인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을 임대로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의 지동원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된 겁니다.

새로 옮길 팀은 국가대표 동료인 구자철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큽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지동원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선덜랜드에서 줄곧 벤치에 머물렀던 지동원으로선 새해부터 출장 기회를 잡게 됩니다.

특히, 절친한 동료인 구자철과 함께 뛰기 때문에 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과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아시안컵에선 팀의 주득점원으로 구자철이 5골을, 지동원은 4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두 선수는 현재 17위인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됩니다.

잉글랜드에서 고배를 마신 지동원이 구자철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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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독일 분데스리가서 뛴다…구자철과 한솥밥
    • 입력 2013-01-02 12:34:32
    • 수정2013-01-02 13:24:38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엔 지동원 선수 소식입니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지동원.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구자철의 소속팀인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을 임대로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의 지동원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된 겁니다.

새로 옮길 팀은 국가대표 동료인 구자철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큽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지동원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선덜랜드에서 줄곧 벤치에 머물렀던 지동원으로선 새해부터 출장 기회를 잡게 됩니다.

특히, 절친한 동료인 구자철과 함께 뛰기 때문에 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과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아시안컵에선 팀의 주득점원으로 구자철이 5골을, 지동원은 4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두 선수는 현재 17위인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됩니다.

잉글랜드에서 고배를 마신 지동원이 구자철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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