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보 중복 가입 여부 꼼꼼히 확인해야”

<앵커 멘트>

이달부터 출시되는 단독형 실손의료보험, 하지만 잘 확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니 가입할 때 꼼꼼히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의 생활경제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부터 출시되는 1~2만 원 대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땐 중복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해야합니다.

기존의 실손의료보험은 특약 형태로 판매돼 자신이 가입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실손보험은 중복가입하든 하나만 가입하든 보험금은 똑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중복가입 여부는 생명보험협회 혹은 손해보험협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또 단독형은 불필요한 보장에 가입할 필요가 없지만 특약형처럼 사망이나 후유장애 등의 다양한 보장은 없다며 비교해 가입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예금 금리가 1% 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93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 평균은 3.55%, 1년 전보다 0.9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매달 약 0.1%포인트 씩 떨어지는 추세여서 이달 안에 3% 초반까지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 평갑니다.

감 풍년으로 곶감 생산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곶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15% 증가하면서 값도 10~20% 내렸습니다.

감 말리기에 좋은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온 덕분에 품질도 예년보다 우수하다는게 유통업계 설명입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