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확대…중부·남부내륙 ‘한파경보’

입력 2013.01.03 (09:56) 수정 2013.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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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6.4도까지 내려가면서 1월 상순 최저기온으로는 1986년 이후 27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지역에서 문산 영하 24.5도 이천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출하실 때에는 목도리 장갑 등 채비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중부와 남부내륙엔 한파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오늘 전력 위기 경보 관심 단계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 절전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을 고비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지만 소한 절기인 토요일까지 영하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엔 예년기온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지역의 눈은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맑겠고 동해안과 경남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8도 대구 영하3도 광주 영하2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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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특보 확대…중부·남부내륙 ‘한파경보’
    • 입력 2013-01-03 09:58:46
    • 수정2013-01-03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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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6.4도까지 내려가면서 1월 상순 최저기온으로는 1986년 이후 27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지역에서 문산 영하 24.5도 이천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출하실 때에는 목도리 장갑 등 채비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중부와 남부내륙엔 한파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 오늘 전력 위기 경보 관심 단계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 절전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을 고비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지만 소한 절기인 토요일까지 영하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엔 예년기온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지역의 눈은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맑겠고 동해안과 경남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8도 대구 영하3도 광주 영하2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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