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 5] 월콧의…월콧에 의한…!

<앵커 멘트>

해외축구 베스트골 5는 2013년에도 계속되죠?!

물론입니다!

새해 첫 번째 시간인데요~

어떤 골들이 순위에 올랐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5위. 기성용과 함께 기쁨을~!

기성용의 팀동료 그레이엄이 골문 앞에서 멋~진 골을 터뜨립니다.

골키퍼가 막은 공을 온몸을 날려 마무리했는데요~!

기성용도 함께 나와 기뻐했네요?!

베스트골 5위를 차지합니다.

4위. 이보다 극적일 순 없다!

경기 종료 직전, 맨유의 치차리토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퍼거슨 감독도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는데요~!

3대3 균형을 깬 짜릿한 골장면!

올드 트래포드를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4위입니다.

3위. 이름하여 태권도 슛?!

벨기에 축구에서 태권도를 연상시키는 슛이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공중 앞차기 슛!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발리 슈팅이었는데요~

안더레흐트의 바르가스 선수!

3위입니다.

2위. 발리슛의 정석

동료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서 엄청난 골을 터뜨립니다.

스토크시티의 조나단 월터스!

침착함이 돋보이는 원더풀한 발리슛을 성공시켰는데요~

레이나 골키퍼!

몸을 날려봤지만 헛수고였습니다.

리버풀을 침몰시킨 강력한 한 방이었네요!!

1위. 월콧의…월콧에 의한…!

아스널의 월콧이 환상적인 드리블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이날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시킨 월콧!

감독으로부터 앙리의 골을 연상시킨단 극찬을 받았는데요~

동료 선수와 귀여운 세리머니도 보여줬네요!

축하합니다!

2013년의 첫 번째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골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