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서울 ‘-14.7도’

연일 기록 경신입니다.

어제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했다면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 가장 차가운 아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우선 중부 내륙지역에서는 대관령의 기온 영하 26.5도 서울은 영하 14.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남부지방에서는 부산의 기온 광주의 기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칭칭 감고 몸을 한껏 움츠려봐도 막을 수 없는 강추위, 언제쯤 풀리나 기다리시고 계시죠?

우선 기온 그래프를 보시면 기온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숫자를 보시면 반갑지만은 않으실텐데요.

내일까지 동장군의 심술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예년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추위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경남 일부 지방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