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두 차례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이 가장 큰 성과”

입력 2013.01.06 (14:38) 수정 2013.0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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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두 차례의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5년 동안 경제와 복지, 외교, 안보 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이명박 정부 국정성과'를 발표하고, 노무현 정부 때 성장률이 세계 평균 성장률 4.8%를 밑도는 4.3%를 기록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세계 경제 성장률 2.9%보다 다소 높은 3%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분야만 보면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2008년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국가는 독일을 제외하고 한국이 유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득분배 지표도 지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보다 개선됐다며 일각의 양극화 심화 지적을 논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현금 지원을 축소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상호주의에 기초한 남북관계로 전환한 것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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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두 차례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이 가장 큰 성과”
    • 입력 2013-01-06 14:38:00
    • 수정2013-01-06 16:16:25
    정치
청와대가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두 차례의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5년 동안 경제와 복지, 외교, 안보 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이명박 정부 국정성과'를 발표하고, 노무현 정부 때 성장률이 세계 평균 성장률 4.8%를 밑도는 4.3%를 기록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세계 경제 성장률 2.9%보다 다소 높은 3%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분야만 보면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2008년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국가는 독일을 제외하고 한국이 유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득분배 지표도 지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보다 개선됐다며 일각의 양극화 심화 지적을 논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현금 지원을 축소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상호주의에 기초한 남북관계로 전환한 것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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