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신장수술 직후 숨진 탤런트 박주아 씨의 유족과 환자단체들은 의료진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내일 서울고검에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고 지난 2011년 4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장 절제 수술을 받다가 십이지장을 다쳤으며, 이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한 달 뒤인 5월 16일 숨졌습니다.
이에 유족과 환자단체는 응급수술이 늦어져 고인이 중태에 빠졌고 치료 과정의 잘못으로 결국 숨졌다며 의료진 등 5명을 고발했지만, 검찰은 의료진의 과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기 어렵다며 지난달 27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박씨는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고 지난 2011년 4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장 절제 수술을 받다가 십이지장을 다쳤으며, 이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한 달 뒤인 5월 16일 숨졌습니다.
이에 유족과 환자단체는 응급수술이 늦어져 고인이 중태에 빠졌고 치료 과정의 잘못으로 결국 숨졌다며 의료진 등 5명을 고발했지만, 검찰은 의료진의 과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기 어렵다며 지난달 27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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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박주아 유족 항고…“의료진 무혐의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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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6 17:21:40
지난 2011년 신장수술 직후 숨진 탤런트 박주아 씨의 유족과 환자단체들은 의료진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내일 서울고검에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고 지난 2011년 4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장 절제 수술을 받다가 십이지장을 다쳤으며, 이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한 달 뒤인 5월 16일 숨졌습니다.
이에 유족과 환자단체는 응급수술이 늦어져 고인이 중태에 빠졌고 치료 과정의 잘못으로 결국 숨졌다며 의료진 등 5명을 고발했지만, 검찰은 의료진의 과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기 어렵다며 지난달 27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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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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