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암 영입

입력 2013.01.06 (19:56) 수정 2013.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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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6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암(27)을 영입했다.

윌리암은 2006년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데뷔 후 이파칭가, 비토리아, 조인빌리 등 줄곧 브라질 리그에서 뛰었다.

부산은 윌리암이 왼쪽 날개 공격수부터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은 앞서 영입한 또 다른 공격수 파그너와 함께 윌리암이 브라질 공격 듀오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암은 "성실한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 이진행(42) 전 수원 삼성 코치도 코치진에 새롭게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이진행 코치는 지난해 당시 수원 사령탑이었던 신임 윤성효 부산 감독과 함께 손발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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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암 영입
    • 입력 2013-01-06 19:56:45
    • 수정2013-01-07 10:03:37
    연합뉴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6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암(27)을 영입했다. 윌리암은 2006년 브라질 팔메이라스에서 데뷔 후 이파칭가, 비토리아, 조인빌리 등 줄곧 브라질 리그에서 뛰었다. 부산은 윌리암이 왼쪽 날개 공격수부터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은 앞서 영입한 또 다른 공격수 파그너와 함께 윌리암이 브라질 공격 듀오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암은 "성실한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 이진행(42) 전 수원 삼성 코치도 코치진에 새롭게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이진행 코치는 지난해 당시 수원 사령탑이었던 신임 윤성효 부산 감독과 함께 손발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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