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오늘 오전 발인…추모공원 안치

입력 2013.01.08 (12:06) 수정 2013.01.08 (1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고 조성민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치러졌습니다.

시신은 화장을 거쳐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됩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야구 선수이자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 고 조성민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8시 반,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족과 지인 30여 명이 조 씨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가운데, 조 씨의 두 아이와, 병상에 있던 아버지도 발인에 참석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시신은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됐고, 유해는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조성민 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도곡동 여자친구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고 조성민 씨는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2000년, 배우 고 최진실 씨와 결혼했지만 3년 9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조성민 오늘 오전 발인…추모공원 안치
    • 입력 2013-01-08 12:07:59
    • 수정2013-01-08 13:08:43
    뉴스 12
<앵커 멘트> 고 조성민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치러졌습니다. 시신은 화장을 거쳐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됩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야구 선수이자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 고 조성민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8시 반,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유족과 지인 30여 명이 조 씨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가운데, 조 씨의 두 아이와, 병상에 있던 아버지도 발인에 참석했습니다. 발인을 마친 시신은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됐고, 유해는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조성민 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도곡동 여자친구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조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고 조성민 씨는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2000년, 배우 고 최진실 씨와 결혼했지만 3년 9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