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상윤-남상미 커플 결별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바로 어제였죠.

공개연인을 선언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상윤-남상미’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어떻게 된 이야기인지 바로 만나 보겠습니다.

<리포트>

연예게 대표 커플로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던 ‘이상윤-남상미’커플이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월 합의 하에 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

선한 이미지까지도 닮아, 잘 어울렸던 한 쌍이었는데요.

가까운 지인들도 결별 소식을 몰랐다고 합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KBS연예대상에서 이상윤씨가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녹취> 홍은희 (배우) : "실제로도 그렇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세요? 보고계신 그분에게?"

<녹취> 이상윤 (배우) :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때 당시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윤 (배우) : “뭐야 그 눈빛? 무슨 일 있었구나!”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국민 훈남으로 떠오른 이상윤은 현재,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촬영에만 매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양측은 결별 이유에 관해 성격차이와 더불어 각자 활동에 바빠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이 결별 후에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두 분의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아쉬운데요.

각자 좋은 활동으로 보답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