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5년 만에 우표 가격 인상
입력 2013.01.09 (12:49)
수정 2013.0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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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부터 독일의 우푯값이 55유로센트에서 58유로센트로 소폭 인상됐습니다.
15년 만에 우리 돈 40원 남짓 오른 건데요, 파문은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우표 자판기 앞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요금이 인상됐다는 메시지에 당황해 하고 거스름돈이 없다는 내용에 또 한 번 당황해 합니다.
15년 만에 요금이 오르다보니 자판기마다 충분한 거스름돈이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투입한 금액과 사려는 우표 요금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필요 이상으로 우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인터뷰> 시민 : "이 우표들로 이제부터 뭘 할까요? 당장 쓸 데가 없는데, 우표를 한 장씩 더 붙여서 보낼까요?"
주머니에 잔돈이 없어서, 자판기에 거스름돈이 없어서, 대안으로 우편 창구를 찾아가지만, 이번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예고 없이 시행된 15년 만의 우푯값 인상은 시민들에게 적잖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독일의 우푯값이 55유로센트에서 58유로센트로 소폭 인상됐습니다.
15년 만에 우리 돈 40원 남짓 오른 건데요, 파문은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우표 자판기 앞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요금이 인상됐다는 메시지에 당황해 하고 거스름돈이 없다는 내용에 또 한 번 당황해 합니다.
15년 만에 요금이 오르다보니 자판기마다 충분한 거스름돈이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투입한 금액과 사려는 우표 요금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필요 이상으로 우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인터뷰> 시민 : "이 우표들로 이제부터 뭘 할까요? 당장 쓸 데가 없는데, 우표를 한 장씩 더 붙여서 보낼까요?"
주머니에 잔돈이 없어서, 자판기에 거스름돈이 없어서, 대안으로 우편 창구를 찾아가지만, 이번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예고 없이 시행된 15년 만의 우푯값 인상은 시민들에게 적잖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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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15년 만에 우표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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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9 12:58:27
- 수정2013-01-09 13:44:48
![](/data/news/2013/01/09/2594326_380.jpg)
<앵커 멘트>
새해부터 독일의 우푯값이 55유로센트에서 58유로센트로 소폭 인상됐습니다.
15년 만에 우리 돈 40원 남짓 오른 건데요, 파문은 적지 않습니다.
<리포트>
우표 자판기 앞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요금이 인상됐다는 메시지에 당황해 하고 거스름돈이 없다는 내용에 또 한 번 당황해 합니다.
15년 만에 요금이 오르다보니 자판기마다 충분한 거스름돈이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투입한 금액과 사려는 우표 요금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필요 이상으로 우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인터뷰> 시민 : "이 우표들로 이제부터 뭘 할까요? 당장 쓸 데가 없는데, 우표를 한 장씩 더 붙여서 보낼까요?"
주머니에 잔돈이 없어서, 자판기에 거스름돈이 없어서, 대안으로 우편 창구를 찾아가지만, 이번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예고 없이 시행된 15년 만의 우푯값 인상은 시민들에게 적잖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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