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업무 공백시 대체 인력 235명 지원

입력 2013.01.10 (08:08) 수정 2013.0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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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휴가 등 업무 공백에 따른 보육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35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체교사는 25개 자치구 보육정보센터마다 4명에서 14명씩 배치되며, 보육교사의 교육, 유급휴가,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하는 어린이집에 파견됩니다.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가 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조건 확인을 거쳐 파견되며, 대체교사가 부족할 경우엔 어린이집에서 직접 대체교사를 채용하면 하루 5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체 보육교사의 70%인 2만 3백여명이 대체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휴가 등 사용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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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교사 업무 공백시 대체 인력 235명 지원
    • 입력 2013-01-10 08:08:35
    • 수정2013-01-10 09:30:44
    사회
서울시는 휴가 등 업무 공백에 따른 보육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35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체교사는 25개 자치구 보육정보센터마다 4명에서 14명씩 배치되며, 보육교사의 교육, 유급휴가,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하는 어린이집에 파견됩니다.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가 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조건 확인을 거쳐 파견되며, 대체교사가 부족할 경우엔 어린이집에서 직접 대체교사를 채용하면 하루 5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체 보육교사의 70%인 2만 3백여명이 대체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휴가 등 사용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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