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지원단체 “前 NBA 선수 방북해 기술 전수 추진”
입력 2013.01.10 (09:37)
수정 2013.0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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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지원단체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가 전직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을 북한에 보내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의 스프링스 회장은 전직 NBA 선수들의 방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놓고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측과 현재 최종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프링스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제임스 도널슨 씨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이번 사업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다"며 "미국 프로농구선수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도널슨 씨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는 농구광으로 알려졌으며 스위스 베른 공립학교 동창생도 김정은이 농구를 매우 좋아해 미국 프로농구 리그를 자주 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단체의 스프링스 회장은 전직 NBA 선수들의 방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놓고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측과 현재 최종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프링스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제임스 도널슨 씨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이번 사업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다"며 "미국 프로농구선수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도널슨 씨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는 농구광으로 알려졌으며 스위스 베른 공립학교 동창생도 김정은이 농구를 매우 좋아해 미국 프로농구 리그를 자주 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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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북지원단체 “前 NBA 선수 방북해 기술 전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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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9:37:33
- 수정2013-01-10 09:39:46
미국의 대북지원단체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가 전직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을 북한에 보내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의 스프링스 회장은 전직 NBA 선수들의 방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놓고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측과 현재 최종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프링스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제임스 도널슨 씨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이번 사업에 대한 북한의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다"며 "미국 프로농구선수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도널슨 씨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는 농구광으로 알려졌으며 스위스 베른 공립학교 동창생도 김정은이 농구를 매우 좋아해 미국 프로농구 리그를 자주 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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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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