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3세대 영구형 인공심장’ 이식 임상시험
입력 2013.01.10 (09:37)
수정 2013.0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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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3세대 인공 심장'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이뤄졌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8월 75살 말기 심부전증 환자에게 '영구형 인공 심장'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이식된 인공 심장은 미국에서 개발된 좌심실 보조장치로 가격은 1억 천 만원 수준입니다.
인공 심장 이식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만 3천여 건이 이뤄졌지만 가격이 비싸 국내 도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인공심장의 이식 후 3년 생존율은 85%이며, 고령으로 심장이식이 어려운 환자들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첫 인공심장 이식은 지난 200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졌고 당시 환자는 1년 6개월간 인공 심장을 부착하다가 심장이식 수술을 다시 받고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8월 75살 말기 심부전증 환자에게 '영구형 인공 심장'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이식된 인공 심장은 미국에서 개발된 좌심실 보조장치로 가격은 1억 천 만원 수준입니다.
인공 심장 이식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만 3천여 건이 이뤄졌지만 가격이 비싸 국내 도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인공심장의 이식 후 3년 생존율은 85%이며, 고령으로 심장이식이 어려운 환자들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첫 인공심장 이식은 지난 200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졌고 당시 환자는 1년 6개월간 인공 심장을 부착하다가 심장이식 수술을 다시 받고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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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3세대 영구형 인공심장’ 이식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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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9:37:33
- 수정2013-01-10 10:36:11
국내에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3세대 인공 심장'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이뤄졌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8월 75살 말기 심부전증 환자에게 '영구형 인공 심장'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이식된 인공 심장은 미국에서 개발된 좌심실 보조장치로 가격은 1억 천 만원 수준입니다.
인공 심장 이식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만 3천여 건이 이뤄졌지만 가격이 비싸 국내 도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인공심장의 이식 후 3년 생존율은 85%이며, 고령으로 심장이식이 어려운 환자들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첫 인공심장 이식은 지난 2000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뤄졌고 당시 환자는 1년 6개월간 인공 심장을 부착하다가 심장이식 수술을 다시 받고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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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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