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독감 바이러스 전염 주범은 손잡이
입력 2013.01.10 (09:42)
수정 2013.01.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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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독감이 10년 만에 최고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쫓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감기와 재채기, 혹은 옆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건 상식이죠.
하지만 손을 거쳐 전해지는 바이러스도 조심해야 합니다.
식당에 있는 양념통과 현금 지급기 버튼, 공중전화, 각종 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과 접촉하는 부분이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는 2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살아있는데요.
전염된 손으로 한 시간에 평균 18차례씩 무의식적으로 코나 입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존스 브론스테인 박사(독감 경로 분석업체) : "서부지역, 캘리포니아에서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더이상 숨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조심할 곳은 엘리베이터입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채기를 하면 독감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리는 격입니다.
미국에서 독감이 10년 만에 최고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쫓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감기와 재채기, 혹은 옆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건 상식이죠.
하지만 손을 거쳐 전해지는 바이러스도 조심해야 합니다.
식당에 있는 양념통과 현금 지급기 버튼, 공중전화, 각종 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과 접촉하는 부분이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는 2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살아있는데요.
전염된 손으로 한 시간에 평균 18차례씩 무의식적으로 코나 입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존스 브론스테인 박사(독감 경로 분석업체) : "서부지역, 캘리포니아에서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더이상 숨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조심할 곳은 엘리베이터입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채기를 하면 독감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리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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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독감 바이러스 전염 주범은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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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9:46:32
- 수정2013-01-10 09:58:12
<앵커 멘트>
미국에서 독감이 10년 만에 최고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쫓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감기와 재채기, 혹은 옆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건 상식이죠.
하지만 손을 거쳐 전해지는 바이러스도 조심해야 합니다.
식당에 있는 양념통과 현금 지급기 버튼, 공중전화, 각종 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과 접촉하는 부분이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는 2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살아있는데요.
전염된 손으로 한 시간에 평균 18차례씩 무의식적으로 코나 입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존스 브론스테인 박사(독감 경로 분석업체) : "서부지역, 캘리포니아에서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더이상 숨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조심할 곳은 엘리베이터입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채기를 하면 독감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리는 격입니다.
미국에서 독감이 10년 만에 최고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쫓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감기와 재채기, 혹은 옆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전염된다는 건 상식이죠.
하지만 손을 거쳐 전해지는 바이러스도 조심해야 합니다.
식당에 있는 양념통과 현금 지급기 버튼, 공중전화, 각종 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과 접촉하는 부분이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에 묻은 독감 바이러스는 2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살아있는데요.
전염된 손으로 한 시간에 평균 18차례씩 무의식적으로 코나 입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존스 브론스테인 박사(독감 경로 분석업체) : "서부지역, 캘리포니아에서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 더이상 숨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조심할 곳은 엘리베이터입니다.
독감에 걸린 사람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채기를 하면 독감 바이러스를 분무기로 뿌리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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