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후원사 조인식을 열고 CJ제일제당과 후원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제일제당은 협회의 공식 후원사 자격을 얻어 프리스타일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등 협회 산하 5개 종목에 다양한 지원과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후원 계약이 끝나는 2018년 말까지 6년간 국제대회 참가기회 부여, 외국인 코치 영입, 해외 전지훈련 확대, 방송중계 활성화 등을 통해 설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키는 동계스포츠 핵심종목인데도 상대적으로 메달 가능성이 큰 빙상 등에 비해 기업 투자를 많이 받지 못했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첫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키협회는 "CJ제일제당과 상호 발전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CJ제일제당은 협회의 공식 후원사 자격을 얻어 프리스타일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등 협회 산하 5개 종목에 다양한 지원과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후원 계약이 끝나는 2018년 말까지 6년간 국제대회 참가기회 부여, 외국인 코치 영입, 해외 전지훈련 확대, 방송중계 활성화 등을 통해 설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키는 동계스포츠 핵심종목인데도 상대적으로 메달 가능성이 큰 빙상 등에 비해 기업 투자를 많이 받지 못했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첫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키협회는 "CJ제일제당과 상호 발전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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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협회-CJ제일제당, 6년간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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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0:42:47
대한스키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후원사 조인식을 열고 CJ제일제당과 후원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제일제당은 협회의 공식 후원사 자격을 얻어 프리스타일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등 협회 산하 5개 종목에 다양한 지원과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후원 계약이 끝나는 2018년 말까지 6년간 국제대회 참가기회 부여, 외국인 코치 영입, 해외 전지훈련 확대, 방송중계 활성화 등을 통해 설상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키는 동계스포츠 핵심종목인데도 상대적으로 메달 가능성이 큰 빙상 등에 비해 기업 투자를 많이 받지 못했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첫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키협회는 "CJ제일제당과 상호 발전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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