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 한국에 투자하세요
입력 2013.01.10 (11:02)
수정 2013.0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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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중동의 오일 머니를 투자 유치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 들어선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세계 최대 규모의 아부다비 국부 펀드.
중동 지역 부의 상징들입니다.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중동의 부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이 중심이 돼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국회 정무위원장) : "오일 달러 유치가 우리 경제 발전에 큰 관건입니다. 또 중소기업들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유럽 진출의 전초 기지로서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건설과 에너지 등 실물 경제에 머물던 기존 협력 단계를 금융 분야로 확대하고,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해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제프리 싱어(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 : "앞으로 10년 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모두 4조 달러의 사회 기반 시설 개발이 발표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용 공단과 펀드 조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에너지 탐사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공동 투자도 중동 측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우리 금융 대표단은 오는 15일까지 중동 주요 국가 4곳을 돌며 금융 협력 강화와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중동의 오일 머니를 투자 유치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 들어선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세계 최대 규모의 아부다비 국부 펀드.
중동 지역 부의 상징들입니다.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중동의 부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이 중심이 돼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국회 정무위원장) : "오일 달러 유치가 우리 경제 발전에 큰 관건입니다. 또 중소기업들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유럽 진출의 전초 기지로서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건설과 에너지 등 실물 경제에 머물던 기존 협력 단계를 금융 분야로 확대하고,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해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제프리 싱어(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 : "앞으로 10년 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모두 4조 달러의 사회 기반 시설 개발이 발표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용 공단과 펀드 조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에너지 탐사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공동 투자도 중동 측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우리 금융 대표단은 오는 15일까지 중동 주요 국가 4곳을 돌며 금융 협력 강화와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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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 머니’, 한국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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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1:03:49
- 수정2013-01-10 11:56:10
<앵커 멘트>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중동의 오일 머니를 투자 유치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두바이, 이영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에 들어선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세계 최대 규모의 아부다비 국부 펀드.
중동 지역 부의 상징들입니다.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중동의 부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이 중심이 돼 중동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금융 관련 투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국회 정무위원장) : "오일 달러 유치가 우리 경제 발전에 큰 관건입니다. 또 중소기업들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유럽 진출의 전초 기지로서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건설과 에너지 등 실물 경제에 머물던 기존 협력 단계를 금융 분야로 확대하고,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해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제프리 싱어(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 : "앞으로 10년 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모두 4조 달러의 사회 기반 시설 개발이 발표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용 공단과 펀드 조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에너지 탐사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공동 투자도 중동 측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우리 금융 대표단은 오는 15일까지 중동 주요 국가 4곳을 돌며 금융 협력 강화와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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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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