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훈훈한 ‘나눔’ 새해에도 이어져
입력 2013.01.10 (12:35)
수정 2013.01.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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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세대 한류 스타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기부하고, 하지원 씨는 자신의 책 인세 전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쌀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이 안 씨의 뮤지컬을 응원하기 위해 모은 것입니다.
4만여 명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앞으로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돼 쪽방촌 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우 하지원 씨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를 전액 기부합니다.
하 씨는 지난달 27일 최경주 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각각 인세 50%를 기부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 씨의 소속사는 출간 계약 당시엔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지만
출간 후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최백호 씨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다시 길 위에서'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칩니다.
최 씨는 이번 공연에서 14인조 재즈 밴드와 함께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엔 특히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출연하고,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 등도 무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세대 한류 스타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기부하고, 하지원 씨는 자신의 책 인세 전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쌀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이 안 씨의 뮤지컬을 응원하기 위해 모은 것입니다.
4만여 명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앞으로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돼 쪽방촌 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우 하지원 씨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를 전액 기부합니다.
하 씨는 지난달 27일 최경주 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각각 인세 50%를 기부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 씨의 소속사는 출간 계약 당시엔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지만
출간 후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최백호 씨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다시 길 위에서'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칩니다.
최 씨는 이번 공연에서 14인조 재즈 밴드와 함께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엔 특히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출연하고,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 등도 무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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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들의 훈훈한 ‘나눔’ 새해에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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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2:37:32
- 수정2013-01-10 13:01:13
<앵커 멘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세대 한류 스타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기부하고, 하지원 씨는 자신의 책 인세 전부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안재욱 씨가 쌀 4.8톤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 쌀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이 안 씨의 뮤지컬을 응원하기 위해 모은 것입니다.
4만여 명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앞으로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돼 쪽방촌 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우 하지원 씨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를 전액 기부합니다.
하 씨는 지난달 27일 최경주 재단과 연세대 의료원에 각각 인세 50%를 기부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 씨의 소속사는 출간 계약 당시엔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지만
출간 후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최백호 씨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다시 길 위에서'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칩니다.
최 씨는 이번 공연에서 14인조 재즈 밴드와 함께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과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엔 특히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출연하고,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씨 등도 무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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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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