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눈물 닦고 더 큰 꿈 향해 힘쓴다
입력 2013.01.10 (21:48)
수정 2013.0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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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 선수가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더 큰 꿈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 앉자마자 눈물부터 쏟았습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할 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미련도 있었기때문입니다. 제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참동안 눈시울을 붉힌 장미란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큰 꿈을 공개했습니다.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을 통해 유망주를 육성하고,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직, 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김연아, 진종오와 묘한 경쟁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마음 먹는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4연패보다 팬들의 사랑을 더 느꼈던 런던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장미란.
세계역도에 신화를 쓰고 평범한 30살 여성으로 돌아온 장미란은 오는 4월이나 6월 은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바벨 앞에 섭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 선수가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더 큰 꿈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 앉자마자 눈물부터 쏟았습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할 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미련도 있었기때문입니다. 제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참동안 눈시울을 붉힌 장미란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큰 꿈을 공개했습니다.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을 통해 유망주를 육성하고,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직, 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김연아, 진종오와 묘한 경쟁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마음 먹는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4연패보다 팬들의 사랑을 더 느꼈던 런던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장미란.
세계역도에 신화를 쓰고 평범한 30살 여성으로 돌아온 장미란은 오는 4월이나 6월 은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바벨 앞에 섭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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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눈물 닦고 더 큰 꿈 향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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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21:51:55
- 수정2013-01-10 22:15:58
![](/data/news/2013/01/10/2595195_B7d.jpg)
<앵커 멘트>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 선수가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더 큰 꿈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 앉자마자 눈물부터 쏟았습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할 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미련도 있었기때문입니다. 제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참동안 눈시울을 붉힌 장미란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큰 꿈을 공개했습니다.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을 통해 유망주를 육성하고,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직, 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김연아, 진종오와 묘한 경쟁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마음 먹는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4연패보다 팬들의 사랑을 더 느꼈던 런던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장미란.
세계역도에 신화를 쓰고 평범한 30살 여성으로 돌아온 장미란은 오는 4월이나 6월 은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바벨 앞에 섭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 선수가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더 큰 꿈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미란은 기자회견장에 앉자마자 눈물부터 쏟았습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할 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미련도 있었기때문입니다. 제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사실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참동안 눈시울을 붉힌 장미란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 큰 꿈을 공개했습니다.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을 통해 유망주를 육성하고,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직, 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김연아, 진종오와 묘한 경쟁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마음 먹는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4연패보다 팬들의 사랑을 더 느꼈던 런던올림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장미란.
세계역도에 신화를 쓰고 평범한 30살 여성으로 돌아온 장미란은 오는 4월이나 6월 은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바벨 앞에 섭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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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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