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종 공수 활약’ KGC, 선두 SK 제압

입력 2013.01.11 (21:48) 수정 2013.0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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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선두 SK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포워드 양희종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연승의 상승세를 탄 선두 SK를 막기 위해 인삼공사는 강력한 압박 수비에 나섰습니다.

공격에서는 SK의 막강 수비를 깨기 위해 외곽슛을 노렸습니다.

양희종이 공수 양면에서 중심에 섰습니다.

양희종은 특유의 강력한 수비로 SK의 장신 포워드진을 꽁꽁 묶었고,

3점슛 세 개를 성공시키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양희종의 활약 속에 인삼공사는 SK를 73대 6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양희종(인삼공사 ) : "슛 감은 계속 좋은 상황을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SK의 11연승을 저지한 인삼공사는 연패 뒤 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정병국이 16점을 넣은 전자랜드는 KCC에 97대 67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 단 3득점에 그친 KCC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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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종 공수 활약’ KGC, 선두 SK 제압
    • 입력 2013-01-11 21:49:53
    • 수정2013-01-11 22:16:1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선두 SK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포워드 양희종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연승의 상승세를 탄 선두 SK를 막기 위해 인삼공사는 강력한 압박 수비에 나섰습니다. 공격에서는 SK의 막강 수비를 깨기 위해 외곽슛을 노렸습니다. 양희종이 공수 양면에서 중심에 섰습니다. 양희종은 특유의 강력한 수비로 SK의 장신 포워드진을 꽁꽁 묶었고, 3점슛 세 개를 성공시키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양희종의 활약 속에 인삼공사는 SK를 73대 6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양희종(인삼공사 ) : "슛 감은 계속 좋은 상황을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SK의 11연승을 저지한 인삼공사는 연패 뒤 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정병국이 16점을 넣은 전자랜드는 KCC에 97대 67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 단 3득점에 그친 KCC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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