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38대 피해
입력 2013.01.15 (06:14)
수정 2013.0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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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외발산동 영인운수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버스 38대와 부속 건물 등을 태운 뒤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버스 기사들과 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버스 38대가 불에 타면서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를 지나는 6628번, 개봉동과 신도림을 지나는 662번, 봉천동과 영등포시장을 거치는 650번과 6630번 노선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버스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버스 기사들과 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버스 38대가 불에 타면서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를 지나는 6628번, 개봉동과 신도림을 지나는 662번, 봉천동과 영등포시장을 거치는 650번과 6630번 노선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버스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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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38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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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06:14:19
- 수정2013-01-15 07:41:24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외발산동 영인운수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버스 38대와 부속 건물 등을 태운 뒤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버스 기사들과 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버스 38대가 불에 타면서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를 지나는 6628번, 개봉동과 신도림을 지나는 662번, 봉천동과 영등포시장을 거치는 650번과 6630번 노선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버스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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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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