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저는 그때…” 스타의 학창시절
입력 2013.01.15 (08:30)
수정 2013.0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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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성장 과정을 겪으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부터 스타의 학창시절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범수 (가수) :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왜 네가 자꾸 나타나! 두 눈을 감고 누우면 괜히 얼굴이 떠올라!”
첫 번째 주인공은 노래하는 이병헌!
바로 비주얼 가수 김범수 씨입니다.
<녹취> 김범수 (가수) : “안녕하세요. 저는 차세대 비주얼 가수 김범수입니다.”
항상 유쾌한 이미지인 그의 학창시절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어렸을 때로 돌아가면 정말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잘하는 거 하나도 없는 청소년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건 찢어진 눈매인데요?
그런데 정말 이미지가 꽤 강했네요.
<녹취> 김범수 (가수) : “그러다 보니까 나쁜 친구들도 만나게 됐고,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다중인격같이... 가만히 있다가 누가 쳐다만 봐도 뭘 쳐다보느냐고.”
그렇다면 과연 그는 어떻게 가수로 성공하게 된 것일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 “피아노가 있었고요. 빙 둘러서 고등부 학생들이 성가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사람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저도 그런 소리를 갖고 싶어서 밴드 활동, 성가대 활동도 하면서 음악적인 첫 신고식을 치렀죠.”
어두웠던 학창시절, 노래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웠던 가수 김범수 씨였고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녹취> 김범수 (가수) : “보고 싶다!”
<녹취> 박해미 (배우) : “애들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넘어갈 일은 넘어가세요. 원래 학교 일이 그런 겁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교장 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박해미 씨는 과거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박해미 (배우) : “고고장을 가거나, 제가 경주를 가서 1박 2일 집을 안 들어가거나, 저는 거기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저에게... 저는 벌을 받은 적은 없었어요. 솔직히.”
학창시절,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는 박해미 씨!
<녹취> 박해미 (배우) : “하지 말라고 해도 다 하고 다니니까 별로 바람직한 학생은 아니었죠?”
혹시, 이건 핑클 파마인가요?
굉장히 성숙한 외모의 학생이었네요.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를 사랑했던 그녀는 198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죠.
어려서부터 즐기던 춤과 노래는 결국, 그녀를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끄는 명배우로 변신시켰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죠?
바로 금난새 씨입니다.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양파 같은 지휘자, 금난새입니다.”
그런데 그의 학창시절은 지금의 엘리트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제가 중학교 때, 신청한 학교에 입학이 안 됐어요. 고등학교 때도.”
<녹취> 김승우 (배우) : “고등학교 때도요? 그럼 2번의 낙방이 있었던 거예요? 인생에서?”
<녹취> 탁재훈 (방송인) : “그럼 공부를 못했던 거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중학교, 고등학교 낙방보다 더 충격적인 그의 과거가 있었으니!
바로 외국어에 전혀 소질이 없었다는 점이죠.
<녹취> 김승우 (배우) : “정말 모범생 이미지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그런데 저는 영어도 못했죠. 처음엔...”
정말인가요? 믿기지 않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믿기지가 않아...”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중학교 들어가서 abcd를 소문자로 z까지 쓰는데, 안 됐어요. 반에서 1~2명이 (영어를) 못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그 정도였어요?”
과연 그는 어떻게 영어 울렁증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집에 가는데 영어 교습이라는 작은 간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노크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영어 웅변을 하는 게 어떠냐고. 그게 더 영어를 빨리 배운다는 거예요.”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결국은 1등을 했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아! 얼마 만에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몇 개월 만에, 제일 꼴찌에서! 알파벳도 못 썼는데 1등을 했어요.”
<녹취> 탁재훈 (배우) : “그때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자신감이 생기게 된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만 배운 게 아니라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
노력하는 젊음이 아름답다는 교훈을 직접 깨우친 지휘자 금난새 씨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노력을 통해 꿈을 성장시키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스타의 학창시절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성장 과정을 겪으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부터 스타의 학창시절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범수 (가수) :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왜 네가 자꾸 나타나! 두 눈을 감고 누우면 괜히 얼굴이 떠올라!”
첫 번째 주인공은 노래하는 이병헌!
바로 비주얼 가수 김범수 씨입니다.
<녹취> 김범수 (가수) : “안녕하세요. 저는 차세대 비주얼 가수 김범수입니다.”
항상 유쾌한 이미지인 그의 학창시절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어렸을 때로 돌아가면 정말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잘하는 거 하나도 없는 청소년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건 찢어진 눈매인데요?
그런데 정말 이미지가 꽤 강했네요.
<녹취> 김범수 (가수) : “그러다 보니까 나쁜 친구들도 만나게 됐고,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다중인격같이... 가만히 있다가 누가 쳐다만 봐도 뭘 쳐다보느냐고.”
그렇다면 과연 그는 어떻게 가수로 성공하게 된 것일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 “피아노가 있었고요. 빙 둘러서 고등부 학생들이 성가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사람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저도 그런 소리를 갖고 싶어서 밴드 활동, 성가대 활동도 하면서 음악적인 첫 신고식을 치렀죠.”
어두웠던 학창시절, 노래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웠던 가수 김범수 씨였고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녹취> 김범수 (가수) : “보고 싶다!”
<녹취> 박해미 (배우) : “애들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넘어갈 일은 넘어가세요. 원래 학교 일이 그런 겁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교장 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박해미 씨는 과거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박해미 (배우) : “고고장을 가거나, 제가 경주를 가서 1박 2일 집을 안 들어가거나, 저는 거기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저에게... 저는 벌을 받은 적은 없었어요. 솔직히.”
학창시절,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는 박해미 씨!
<녹취> 박해미 (배우) : “하지 말라고 해도 다 하고 다니니까 별로 바람직한 학생은 아니었죠?”
혹시, 이건 핑클 파마인가요?
굉장히 성숙한 외모의 학생이었네요.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를 사랑했던 그녀는 198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죠.
어려서부터 즐기던 춤과 노래는 결국, 그녀를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끄는 명배우로 변신시켰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죠?
바로 금난새 씨입니다.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양파 같은 지휘자, 금난새입니다.”
그런데 그의 학창시절은 지금의 엘리트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제가 중학교 때, 신청한 학교에 입학이 안 됐어요. 고등학교 때도.”
<녹취> 김승우 (배우) : “고등학교 때도요? 그럼 2번의 낙방이 있었던 거예요? 인생에서?”
<녹취> 탁재훈 (방송인) : “그럼 공부를 못했던 거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중학교, 고등학교 낙방보다 더 충격적인 그의 과거가 있었으니!
바로 외국어에 전혀 소질이 없었다는 점이죠.
<녹취> 김승우 (배우) : “정말 모범생 이미지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그런데 저는 영어도 못했죠. 처음엔...”
정말인가요? 믿기지 않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믿기지가 않아...”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중학교 들어가서 abcd를 소문자로 z까지 쓰는데, 안 됐어요. 반에서 1~2명이 (영어를) 못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그 정도였어요?”
과연 그는 어떻게 영어 울렁증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집에 가는데 영어 교습이라는 작은 간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노크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영어 웅변을 하는 게 어떠냐고. 그게 더 영어를 빨리 배운다는 거예요.”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결국은 1등을 했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아! 얼마 만에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몇 개월 만에, 제일 꼴찌에서! 알파벳도 못 썼는데 1등을 했어요.”
<녹취> 탁재훈 (배우) : “그때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자신감이 생기게 된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만 배운 게 아니라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
노력하는 젊음이 아름답다는 교훈을 직접 깨우친 지휘자 금난새 씨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노력을 통해 꿈을 성장시키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스타의 학창시절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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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저는 그때…” 스타의 학창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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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08:32:17
- 수정2013-01-15 08:56:27

<앵커 멘트>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성장 과정을 겪으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부터 스타의 학창시절을 공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김범수 (가수) :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왜 네가 자꾸 나타나! 두 눈을 감고 누우면 괜히 얼굴이 떠올라!”
첫 번째 주인공은 노래하는 이병헌!
바로 비주얼 가수 김범수 씨입니다.
<녹취> 김범수 (가수) : “안녕하세요. 저는 차세대 비주얼 가수 김범수입니다.”
항상 유쾌한 이미지인 그의 학창시절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어렸을 때로 돌아가면 정말 꿈도 없고 희망도 없고, 잘하는 거 하나도 없는 청소년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건 찢어진 눈매인데요?
그런데 정말 이미지가 꽤 강했네요.
<녹취> 김범수 (가수) : “그러다 보니까 나쁜 친구들도 만나게 됐고,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하게 되더라고요. 다중인격같이... 가만히 있다가 누가 쳐다만 봐도 뭘 쳐다보느냐고.”
그렇다면 과연 그는 어떻게 가수로 성공하게 된 것일까요?
<녹취> 김범수 (가수) : “피아노가 있었고요. 빙 둘러서 고등부 학생들이 성가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사람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저도 그런 소리를 갖고 싶어서 밴드 활동, 성가대 활동도 하면서 음악적인 첫 신고식을 치렀죠.”
어두웠던 학창시절, 노래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웠던 가수 김범수 씨였고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녹취> 김범수 (가수) : “보고 싶다!”
<녹취> 박해미 (배우) : “애들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넘어갈 일은 넘어가세요. 원래 학교 일이 그런 겁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교장 선생님 역을 맡은 배우 박해미 씨는 과거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녹취> 박해미 (배우) : “고고장을 가거나, 제가 경주를 가서 1박 2일 집을 안 들어가거나, 저는 거기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저에게... 저는 벌을 받은 적은 없었어요. 솔직히.”
학창시절,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는 박해미 씨!
<녹취> 박해미 (배우) : “하지 말라고 해도 다 하고 다니니까 별로 바람직한 학생은 아니었죠?”
혹시, 이건 핑클 파마인가요?
굉장히 성숙한 외모의 학생이었네요.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를 사랑했던 그녀는 198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죠.
어려서부터 즐기던 춤과 노래는 결국, 그녀를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끄는 명배우로 변신시켰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죠?
바로 금난새 씨입니다.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양파 같은 지휘자, 금난새입니다.”
그런데 그의 학창시절은 지금의 엘리트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제가 중학교 때, 신청한 학교에 입학이 안 됐어요. 고등학교 때도.”
<녹취> 김승우 (배우) : “고등학교 때도요? 그럼 2번의 낙방이 있었던 거예요? 인생에서?”
<녹취> 탁재훈 (방송인) : “그럼 공부를 못했던 거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중학교, 고등학교 낙방보다 더 충격적인 그의 과거가 있었으니!
바로 외국어에 전혀 소질이 없었다는 점이죠.
<녹취> 김승우 (배우) : “정말 모범생 이미지잖아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네. 그런데 저는 영어도 못했죠. 처음엔...”
정말인가요? 믿기지 않는데요.
<녹취> 김승우 (배우) : “믿기지가 않아...”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중학교 들어가서 abcd를 소문자로 z까지 쓰는데, 안 됐어요. 반에서 1~2명이 (영어를) 못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그 정도였어요?”
과연 그는 어떻게 영어 울렁증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집에 가는데 영어 교습이라는 작은 간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노크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영어 웅변을 하는 게 어떠냐고. 그게 더 영어를 빨리 배운다는 거예요.”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결국은 1등을 했어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아! 얼마 만에요?”
<녹취> 금난새 (지휘자) : “몇 개월 만에, 제일 꼴찌에서! 알파벳도 못 썼는데 1등을 했어요.”
<녹취> 탁재훈 (배우) : “그때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녹취> 금난새 (지휘자) : “자신감이 생기게 된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만 배운 게 아니라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신감!”
노력하는 젊음이 아름답다는 교훈을 직접 깨우친 지휘자 금난새 씨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노력을 통해 꿈을 성장시키며, 지금의 자리에 오른 스타의 학창시절이었고요.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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