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 시가총액이 248조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114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720조 6천억 원으로 지난 2008년 8월보다 247조 7천억 원이 늘어 5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가 시총은 지난해 말 천356조 천8백억 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63조 7천7백억 원이 증가해 증가율이 4.9%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해 말 평균 5억 780만 원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2억 7천만 원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으로 주택매매와 분양시장이 침체돼 건설투자가 줄어들고 고용과 소비, 지출이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 회복이 늦춰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720조 6천억 원으로 지난 2008년 8월보다 247조 7천억 원이 늘어 5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가 시총은 지난해 말 천356조 천8백억 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63조 7천7백억 원이 증가해 증가율이 4.9%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해 말 평균 5억 780만 원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2억 7천만 원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으로 주택매매와 분양시장이 침체돼 건설투자가 줄어들고 고용과 소비, 지출이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 회복이 늦춰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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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아파트 전세값 총액, 4년 만에 248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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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09:21:35
최근 4년 동안 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 시가총액이 248조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114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720조 6천억 원으로 지난 2008년 8월보다 247조 7천억 원이 늘어 5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가 시총은 지난해 말 천356조 천8백억 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63조 7천7백억 원이 증가해 증가율이 4.9%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해 말 평균 5억 780만 원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아파트 전셋값 평균은 2억 7천만 원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으로 주택매매와 분양시장이 침체돼 건설투자가 줄어들고 고용과 소비, 지출이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 회복이 늦춰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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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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