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사령탑을 지낸 홍성진(50) 전 감독이 페루 여자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배구협회는 홍 전 감독이 페루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페루는 한국인 지도자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박만복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1980년대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한 페루는 2000년대 후반 김철용 전 감독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홍 감독에게 팀 재건을 맡겼다.
홍 신임 감독은 최근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페루 대표팀을 쇄신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를 꼭 밟겠다는 각오로 장도에 오른다.
실업배구 효성여자배구단의 코치와 감독을 지낸 홍 감독은 현대여자배구단 코치를 거쳐 2006년부터 3년간 현대건설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 코치로 김형실 감독을 보좌해 선수를 이끌며 4강 신화 달성에 힘을 보탰다.
대한배구협회는 홍 전 감독이 페루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페루는 한국인 지도자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박만복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1980년대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한 페루는 2000년대 후반 김철용 전 감독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홍 감독에게 팀 재건을 맡겼다.
홍 신임 감독은 최근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페루 대표팀을 쇄신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를 꼭 밟겠다는 각오로 장도에 오른다.
실업배구 효성여자배구단의 코치와 감독을 지낸 홍 감독은 현대여자배구단 코치를 거쳐 2006년부터 3년간 현대건설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 코치로 김형실 감독을 보좌해 선수를 이끌며 4강 신화 달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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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진 전 감독, 페루 女배구대표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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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0:04:43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사령탑을 지낸 홍성진(50) 전 감독이 페루 여자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배구협회는 홍 전 감독이 페루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페루는 한국인 지도자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박만복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1980년대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한 페루는 2000년대 후반 김철용 전 감독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홍 감독에게 팀 재건을 맡겼다.
홍 신임 감독은 최근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페루 대표팀을 쇄신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를 꼭 밟겠다는 각오로 장도에 오른다.
실업배구 효성여자배구단의 코치와 감독을 지낸 홍 감독은 현대여자배구단 코치를 거쳐 2006년부터 3년간 현대건설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 코치로 김형실 감독을 보좌해 선수를 이끌며 4강 신화 달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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