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가 난소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호주 커틴대학 연구진이 최근, 모유 수유 기간이 31개월 이상인 여성은 10개월 미만인 여성에 비해 난소암 위험이 91% 낮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출산한 자녀 수가 많고, 총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난소암 감소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모유 수유가 배란을 지연시켜 난소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회를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호주 커틴대학 연구진이 최근, 모유 수유 기간이 31개월 이상인 여성은 10개월 미만인 여성에 비해 난소암 위험이 91% 낮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출산한 자녀 수가 많고, 총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난소암 감소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모유 수유가 배란을 지연시켜 난소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회를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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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 수유하면 난소암 위험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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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0:47:36
모유 수유가 난소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호주 커틴대학 연구진이 최근, 모유 수유 기간이 31개월 이상인 여성은 10개월 미만인 여성에 비해 난소암 위험이 91% 낮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출산한 자녀 수가 많고, 총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일수록 난소암 감소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모유 수유가 배란을 지연시켜 난소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회를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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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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