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방주말’ 지지 작가, 사인회 중 폭행 당해

입력 2013.01.15 (11:06) 수정 2013.0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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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주간지 '남방주말'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중국의 유명 작가가 책 사인회 도중 폭행을 당했습니다.

홍콩언론은 작가 '리청펑'이 지난 13일 오후 베이징의 한 서점에서 신작 사인회를 하던 중, 한 중년 남성에게 머리를 얻어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중국 학교의 부실공사 문제 등 민감한 주제를 담은 리청펑의 새 책 내용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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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방주말’ 지지 작가, 사인회 중 폭행 당해
    • 입력 2013-01-15 11:06:28
    • 수정2013-01-15 12:28:37
    국제
최근 중국 주간지 '남방주말'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중국의 유명 작가가 책 사인회 도중 폭행을 당했습니다. 홍콩언론은 작가 '리청펑'이 지난 13일 오후 베이징의 한 서점에서 신작 사인회를 하던 중, 한 중년 남성에게 머리를 얻어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중국 학교의 부실공사 문제 등 민감한 주제를 담은 리청펑의 새 책 내용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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