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특혜성 의원연금 제도 폐지 추진”

입력 2013.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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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특혜성 의원 연금 제도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 대책회의에서 전직 의원 모임인 헌정회 회원에게 연금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새로운 의원 연금제도도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또 국회 예결위원회를 상임위로 만들어 부실한 예산심사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국회 정치쇄신 특위를 구성해 이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며 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해 쇄신 법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 부대표는 아울러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근본으로 쌍용차 국정조사는 박근혜 당선인도 공약한 사안이라며 쌍용차 사태에 대한 해법을 내놓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서민과 노동자들의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첫 의지의 표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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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특혜성 의원연금 제도 폐지 추진”
    • 입력 2013-01-15 11:06:28
    정치
민주통합당이 특혜성 의원 연금 제도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 대책회의에서 전직 의원 모임인 헌정회 회원에게 연금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새로운 의원 연금제도도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또 국회 예결위원회를 상임위로 만들어 부실한 예산심사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국회 정치쇄신 특위를 구성해 이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며 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해 쇄신 법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수석 부대표는 아울러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근본으로 쌍용차 국정조사는 박근혜 당선인도 공약한 사안이라며 쌍용차 사태에 대한 해법을 내놓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서민과 노동자들의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첫 의지의 표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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