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누리 대선 공약 이행” 촉구

입력 2013.01.15 (11:13) 수정 2013.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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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 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대선 공약과 관련해 말장난으로 생떼를 쓰고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기초노령연금을 올해부터 기초연금으로 전환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약해놓고 대선이 끝난 뒤 한달 만에 발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당선인의 민생복지공약은 현재의 예산구조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며 솔직하게 증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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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새누리 대선 공약 이행” 촉구
    • 입력 2013-01-15 11:13:29
    • 수정2013-01-15 11:16:14
    정치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 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대선 공약과 관련해 말장난으로 생떼를 쓰고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습니다. 우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기초노령연금을 올해부터 기초연금으로 전환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약해놓고 대선이 끝난 뒤 한달 만에 발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당선인의 민생복지공약은 현재의 예산구조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며 솔직하게 증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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