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염산 누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사고 당시에 근무했던 공장 직원 5명을 불러 119와 경찰 등 유관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했으며, 평소에 공장 측이 상주시에 유독물 보관이나 처리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출 서류를 토대로 담당 공무원이 유독물 관리 감독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이르면 다음주 국과수 감식결과가 나오면 수사결과를 종합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사고 당시에 근무했던 공장 직원 5명을 불러 119와 경찰 등 유관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했으며, 평소에 공장 측이 상주시에 유독물 보관이나 처리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출 서류를 토대로 담당 공무원이 유독물 관리 감독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이르면 다음주 국과수 감식결과가 나오면 수사결과를 종합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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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염산 누출 관리 소홀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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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1:24:52
경북 상주 염산 누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사고 당시에 근무했던 공장 직원 5명을 불러 119와 경찰 등 유관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했으며, 평소에 공장 측이 상주시에 유독물 보관이나 처리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출 서류를 토대로 담당 공무원이 유독물 관리 감독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이르면 다음주 국과수 감식결과가 나오면 수사결과를 종합해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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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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