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탄광 통근버스 폭발 참사는, 범죄 경력이 있는 한 직원의 자폭 사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언론은 공안당국이 현장 조사와 함께 DNA 검사 등을 한 결과, 이번 참사가 탄광에서 막노동하던 한 직원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이 직원이 올해 55세로, 강간, 도주죄로 복역한 뒤 지난 2005년부터 탄광을 전전하며 막노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안 당국은 강력한 폭발물을 입수한 경위와 자폭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중국 헤이룽장성 솽야산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탄광 통근버스가 폭발하면서 맞은편 차선의 미니버스와 부딪쳐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언론은 공안당국이 현장 조사와 함께 DNA 검사 등을 한 결과, 이번 참사가 탄광에서 막노동하던 한 직원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이 직원이 올해 55세로, 강간, 도주죄로 복역한 뒤 지난 2005년부터 탄광을 전전하며 막노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안 당국은 강력한 폭발물을 입수한 경위와 자폭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중국 헤이룽장성 솽야산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탄광 통근버스가 폭발하면서 맞은편 차선의 미니버스와 부딪쳐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헤이룽장 통근버스 폭발은 직원 자폭 사건”
-
- 입력 2013-01-15 11:24:52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탄광 통근버스 폭발 참사는, 범죄 경력이 있는 한 직원의 자폭 사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언론은 공안당국이 현장 조사와 함께 DNA 검사 등을 한 결과, 이번 참사가 탄광에서 막노동하던 한 직원이 저지른 범행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이 직원이 올해 55세로, 강간, 도주죄로 복역한 뒤 지난 2005년부터 탄광을 전전하며 막노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안 당국은 강력한 폭발물을 입수한 경위와 자폭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중국 헤이룽장성 솽야산시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탄광 통근버스가 폭발하면서 맞은편 차선의 미니버스와 부딪쳐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