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당근 등 채소값이 설이 지난 뒤에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요 채소류에 대한 산지동향을 긴급 점검한 결과, 배추와 무, 시금치는 기온이 회복되면 설을 전후로 가격이 다소 안정 되겠지만, 양배추와 대파, 당근은 생산량 감소로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채소류의 1월 중순 가격은, 배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올라 포기 당 3천9백 원으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당근이 2.5배 가까이 올라 킬로그램 당 6천2백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배추 역시 2배 이상 올라 포기당 4천9백 원에 팔렸고, 무와 대파는 지난해보다 80%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온 회복세가 계속 될 경우 배추와 무는 이번달 하순부터 출하물량이 증가해 설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시금치 역시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2월 이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당근과 양배추의 경우 각각 4월 중순과 3월 중순 이후가 돼야 가격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고, 대파는 생육 특성상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 역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요 채소류에 대한 산지동향을 긴급 점검한 결과, 배추와 무, 시금치는 기온이 회복되면 설을 전후로 가격이 다소 안정 되겠지만, 양배추와 대파, 당근은 생산량 감소로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채소류의 1월 중순 가격은, 배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올라 포기 당 3천9백 원으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당근이 2.5배 가까이 올라 킬로그램 당 6천2백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배추 역시 2배 이상 올라 포기당 4천9백 원에 팔렸고, 무와 대파는 지난해보다 80%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온 회복세가 계속 될 경우 배추와 무는 이번달 하순부터 출하물량이 증가해 설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시금치 역시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2월 이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당근과 양배추의 경우 각각 4월 중순과 3월 중순 이후가 돼야 가격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고, 대파는 생육 특성상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 역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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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배추·무 등 채소값 설 이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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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2:13:56
배추, 당근 등 채소값이 설이 지난 뒤에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요 채소류에 대한 산지동향을 긴급 점검한 결과, 배추와 무, 시금치는 기온이 회복되면 설을 전후로 가격이 다소 안정 되겠지만, 양배추와 대파, 당근은 생산량 감소로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요 채소류의 1월 중순 가격은, 배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올라 포기 당 3천9백 원으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당근이 2.5배 가까이 올라 킬로그램 당 6천2백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배추 역시 2배 이상 올라 포기당 4천9백 원에 팔렸고, 무와 대파는 지난해보다 80%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온 회복세가 계속 될 경우 배추와 무는 이번달 하순부터 출하물량이 증가해 설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시금치 역시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2월 이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당근과 양배추의 경우 각각 4월 중순과 3월 중순 이후가 돼야 가격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고, 대파는 생육 특성상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 역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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