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폐기되는 휴대전화의 40%가량만 재활용되고 있어 환경오염과 자원 유출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휴대전화 제조사와 판매업자에 의해 재활용되는 폐 휴대전화가 2012년 655톤, 730만 대에 그쳐 2011년보다 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해마다 2천500만 대 이상의 휴대전화가 팔리고, 천800만 대 이상이 폐기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10년 기준으로 폐 휴대전화의 45%인 817만 대가 이른바 '장롱폰'으로 가정 등지에서 보관되고 있고 240만 대는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폐 휴대전화의 총 보유가치가 천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재활용을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180억 원에 그친다고 말했습니다.
폐 휴대전화엔 금과 팔라듐 등 16종 이상의 금속이 포함돼 있어, 1대에 2천500 원에서 3천400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환경부는 휴대전화 제조사와 판매업자에 의해 재활용되는 폐 휴대전화가 2012년 655톤, 730만 대에 그쳐 2011년보다 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해마다 2천500만 대 이상의 휴대전화가 팔리고, 천800만 대 이상이 폐기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10년 기준으로 폐 휴대전화의 45%인 817만 대가 이른바 '장롱폰'으로 가정 등지에서 보관되고 있고 240만 대는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폐 휴대전화의 총 보유가치가 천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재활용을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180억 원에 그친다고 말했습니다.
폐 휴대전화엔 금과 팔라듐 등 16종 이상의 금속이 포함돼 있어, 1대에 2천500 원에서 3천400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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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휴대전화 재활용률 4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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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2:13:57
해마다 폐기되는 휴대전화의 40%가량만 재활용되고 있어 환경오염과 자원 유출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휴대전화 제조사와 판매업자에 의해 재활용되는 폐 휴대전화가 2012년 655톤, 730만 대에 그쳐 2011년보다 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해마다 2천500만 대 이상의 휴대전화가 팔리고, 천800만 대 이상이 폐기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2010년 기준으로 폐 휴대전화의 45%인 817만 대가 이른바 '장롱폰'으로 가정 등지에서 보관되고 있고 240만 대는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폐 휴대전화의 총 보유가치가 천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재활용을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180억 원에 그친다고 말했습니다.
폐 휴대전화엔 금과 팔라듐 등 16종 이상의 금속이 포함돼 있어, 1대에 2천500 원에서 3천400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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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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