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다음달 11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올해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김기태 LG 감독은 "올해 개막전 일정이 앞당겨져 오키나와 연습 경기 일정도 일주 정도 앞당겼다"며 "한신과 2월11일 첫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 야구팀이 한신과 붙는 것은 LG가 처음이다.
LG는 1차 훈련지인 사이판에서 청백전을 펼친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한신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일 구단들과 총 12차례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공식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야구 선수는 직함이 없는 모두 똑같은 '선수'다"며 "자유계약선수(FA)를 세 번만 할 수 있다면 최고가 될 수 있으니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김 감독은 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올 한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선수들에게 바랐다.
LG 선수단은 잠실에서 훈련하다 20일 사이판으로 향한다.
2월6일 잠시 귀국한 뒤 7일 다시 오키나와로 떠나 3월6일까지 시즌을 준비한다.
김기태 LG 감독은 "올해 개막전 일정이 앞당겨져 오키나와 연습 경기 일정도 일주 정도 앞당겼다"며 "한신과 2월11일 첫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 야구팀이 한신과 붙는 것은 LG가 처음이다.
LG는 1차 훈련지인 사이판에서 청백전을 펼친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한신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일 구단들과 총 12차례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공식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야구 선수는 직함이 없는 모두 똑같은 '선수'다"며 "자유계약선수(FA)를 세 번만 할 수 있다면 최고가 될 수 있으니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김 감독은 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올 한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선수들에게 바랐다.
LG 선수단은 잠실에서 훈련하다 20일 사이판으로 향한다.
2월6일 잠시 귀국한 뒤 7일 다시 오키나와로 떠나 3월6일까지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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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2월 한신 타이거스와 첫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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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3:37:02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다음달 11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올해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김기태 LG 감독은 "올해 개막전 일정이 앞당겨져 오키나와 연습 경기 일정도 일주 정도 앞당겼다"며 "한신과 2월11일 첫 연습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 야구팀이 한신과 붙는 것은 LG가 처음이다.
LG는 1차 훈련지인 사이판에서 청백전을 펼친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한신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일 구단들과 총 12차례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공식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야구 선수는 직함이 없는 모두 똑같은 '선수'다"며 "자유계약선수(FA)를 세 번만 할 수 있다면 최고가 될 수 있으니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김 감독은 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올 한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선수들에게 바랐다.
LG 선수단은 잠실에서 훈련하다 20일 사이판으로 향한다.
2월6일 잠시 귀국한 뒤 7일 다시 오키나와로 떠나 3월6일까지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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