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연임 성공

입력 2013.0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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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62·㈜고려당 대표이사)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루지연맹은 15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년 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 11명의 만장일치로 정재호 회장에게 4년 더 임기를 맡기기로 했다.

2010년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이로써 2017년까지 계속 연맹을 이끈다.

정 회장은 2010년 6월 국제루지연맹(FIL) 부회장으로 임명돼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발언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걸음마 단계인 한국 루지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정 회장의 당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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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연임 성공
    • 입력 2013-01-15 15:03:07
    연합뉴스
정재호(62·㈜고려당 대표이사)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루지연맹은 15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년 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 11명의 만장일치로 정재호 회장에게 4년 더 임기를 맡기기로 했다. 2010년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이로써 2017년까지 계속 연맹을 이끈다. 정 회장은 2010년 6월 국제루지연맹(FIL) 부회장으로 임명돼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발언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걸음마 단계인 한국 루지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정 회장의 당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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